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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차기 목재 초고층 빌딩, 10만 입방피트 목재 사용
  • 날짜   24-12-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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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센트럴은 작년 미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에 대한 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북미에서 가장 큰 매스팀버 건물 프로젝 트는 31층(32층 대신)으로 올라가며, 개발자들이 건물 내 주차 구조물의 높이를 줄이 면서 동일한 수의 공간을 유지하는 ‘효율적인 주차 레이아웃’을 찾은 후 원래 계획보다 훨씬 빨리 완공될 예정이다.

매디슨에 본사를 둔 Neutral의 최고제품 책임자인 다니엘 글래슬(Daniel Glassl)에 따르면, 개발업체가 2025년 1분기에 부지 준비를 시작하고, 2분기에 빌딩의 전체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에디슨으로 알려진 31층 높이의 이 고층 빌딩은 밀워키의 최신 고급 아파트 타워이자 매스팀버 구조로 지어진 두 번째 건물이다. 

높이는 2022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매스팀버 구조물로 인증되면서 도시를 세계 지도에 올려놓은 뉴랜드 엔터프라이즈가 공동 개발한 25층 Ascent 타워를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에 있는 Hartshorne Plunkard Architecture가 설계한 이 건물은 100,000입방피트가 넘는 CLT 패널과 콘크리트 바닥에 설치된 기둥 위에 집성보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1층 목조고층 빌딩, 역사 깊은 목재창고 옆에 들어서다 에디슨은 밀워키 강 유역에 한때 역사적 인 목재 창고가 있던 자리에 개발될 예정이다. Hartshorne Plunkard Architecture가 올해 초에 도시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매스팀버 부품을 사용하면 기존 재료에 비해 구체화된 탄소 배출량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우드 센트럴은 에디슨이 미국패시브하우스연구소가 관리하는 고성능 건축 표준인 PHIUS CORE 2021에 따른 원칙을 포함하여 친환경 주택 분야에서 매우 높은 표준을 세울 것으로 보도했다.

3월 CBS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 전역 에서 높은 목재 빌딩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특히 미국 남부에서는 향후 50년간 25배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남부(43%)의 신규 건물 급증에 힘입은 ‘7층 이상 건물 중 가장 높은 채택률’이며, 서부(23%), 중서부(21%), 북동부(13%)가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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