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세계 최초 목재 기반 데이터 센터 건립 계획 발표
- 날짜 24-12-1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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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마이크로소프트사/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11월 4일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미국 버지니아주 북부 교외 인근에 회사 최초의 목재 기반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있으며, 건설 시 철근 콘크리트 대신 CLT를 주 재료로 사용하여 탄소 배출량을 35%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 프로젝트가 회사의 야심찬 기후 목표 달성의 일부이며 2030년까지 ‘탄소 제로’를 달성하고 2050년까지 회사설립 이후 현재까지의 모든 탄소 배출량을 상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또한 스웨덴의 스테그라와 같은 녹색건축자재 회사와 협력하여 배출량을 최대 95%까지 감소시키는 특수한 성능을 가진 ‘수소 기반 강철’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시멘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IT하우스는 MS가 탄소경화 회사인 프로메테우스사와도 협력해 미세조류를 주로 이용해 탄소제로 시멘트를 만들고, 해당 시멘트를 현재 건설 중인 버지니아주 데이터센터에도 적용해 관련 재료의 내구성을 평가할 계획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