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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소식

바닷바람으로 자체 냉각하는 시드니 수산 시장 ‘글루램 지붕’
  • 날짜   25-01-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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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시장은 1973년 오페라 하우스가 문을 연이래 시드니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 프로젝트다. /사진: Wood Central


50년 전 오페라 하우스가 건설된 이래로 이 도시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 프로젝트로 불리는 시드니 수산 시장은 이제 정점에 도달했으며, 작업자들은 독특한 물고기 비늘 디자인을 구성하는 466개 이상의 카세트를 지지하는 594개의 목재 보 중 마지막 부분을 설치하고 있다.

북부 이탈리아에서 시드니까지 엄청난 양의 글루램을 운송하는 목재 공급업체 테카 팀버(Theca Timber)의 파올로 아시에리 이사는 카세트에 목재 700개와 강철 요소 1,000개가 사용돼 남반구에서 가장 큰 수산 시장 지붕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지붕은 바람을 사용하여 따뜻한 공기를 추출하고 남풍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는 독특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고 아시에리 이사는 우드센트럴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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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목재 지붕의 모습. 현재 “약 25%”가 완성됐다. /사진: Wood Central


그는 “캐노피는 목재와 알루미늄이 혼합 되어 있으며,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건물 냉각의 필요성을 최소화하면서 외부는 가능한 한 다공성으로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

목재 지붕에 사용된 1,800㎥ 이상의 가문비나무 글루램과 50톤의 강철(시드니까지 30차례에 걸쳐 운송됨) 외에도, 이 시장은 NSW 기업에 엄청난 도움이 됐으며, 현지 공급업체에 6억 달러 이상이 수여됐다.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여기에는 발메인에 있는 SMC 마린(SMC Marine)의 500개 이상의 해양 말뚝, 피어몬트의 트레이노(Traino)에서 채취한 30,000㎥ 이상의 콘크리트, 시드니 서부에 있는 액티브 스틸(Active Steel)의 6,000톤의 철근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는 “내구성, 탄력성, 미적 매력 때문에 글루램을 선택했고, 프로젝트에 자연스러운 마감을 더했다”고 말했다. /woodcentral.com.au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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