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서 왕창현에 대규모 종합 목재단지 건설
- 날짜 25-02-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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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광서자치구 왕창현에서 무탄소 디지털 첨단 산림 산업 단지 프로젝트 착공식이 열렸다. 이 프로젝트는 임업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엔진으로서 현의 녹색 경제 변혁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왕창현 선윤(旺苍县森胤) 무탄소 디지털 첨단 산림 산업 단지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10억 위안이며 광시선윤산림그룹(广西森胤林木集团)이 투자와 건설을 담당하고 있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는 약 106무(70,596㎡)의 부지에 총 투자 3억 위안의 ‘1단지 4센터’ 프로젝트로 쓰촨성 산시성 간쑤성 국제 목재 무역 센터 건립 및 대규모 로타리 가공 센터와 목재 건조 센터, 임업 연구 개발 및 진흥 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약 100무(66,600㎡)의 면적을 차지하는 ‘10만㎥의 녹색 자동화 판재가공’ 프로젝트로 단지가 건설되어 생산에 들어가면 연간 생산량 10억 위안 이상과 관련 산업 20억 위안 이상의 생산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는 왕창현의 풍부한 임지 산림 자원을 활용하여 국가 저장 산림 프로젝트 건설과 결합함으로써 임업 1차, 2차 및 3차 산업의 공동 개발을 통합하여, 1차 원목의 경제적 이익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키고 2차 목재 가공 및 업그레이드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며 3차 산림 관광의 전반적인 개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 완료 후 왕창현을 중심으로 쓰촨성 산시성과 간쑤성의 목재 원료 가공, 반제품 건조 가공, 완제품 판재 가공 및 목재 거래의 산업 집약적 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별도로 현재 왕창현은 이미 50만 무(3억3천3백만㎡)의 국가 저장 삼림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