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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목재로 재해 대비한 일본 ‘글램핑’ 주택 건설
  • 날짜   25-02-2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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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EC 인증 소재로 향후 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글램핑 트레일러 하우스.


세계에서 가장 재해가 잦은 지역 중 하나인 일본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 규정을 변경하는 등 자연 재해에 잘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도쿄에 본사를 둔 ADC와 함께 PEFC 인증 목재를 사용하여 지진 및기타 재해에 대비하는 새로운 이동식 주택을 개발하는 ‘글램핑’도 이 방법 중 하나에 해당된다.

야마가타현 이이토요초에 있는 한 휴게소에서 방재용으로 전시되고 있는 글램핑 트레일러 하우스가 SGEC 인증 소재를 사용해 판매되고 있다. Tokyp에 본사를 둔이 회사는 “PEFC와 SGEC 인증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재해가 발생했을 때, 글램핑 이동식 주택은 신속하게 방재 거점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평상시에는 방문객들이 자연과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관광 시설로 기능하고 있다.

AD&C가 설계한 글램핑 이동식 주택은 여러 가지 방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인증된 목재 자재를 갖추고 있다. SGEC에 따르면 “목재는 미야자키현 미사토초에 있는 야마산 나무 농장과 NPO 니시바야시와 협력하여 J-크레딧 등록 및 SGEC 인증 숲에서 조달한다”고 한다.

수십 년 동안 재해에 대비하고자 임산물을 재활용하다

지난달 일본 건축가 시게루 반(Shigeru Ban)은 르완다, 시리아, 터키, 인도, 중국, 이탈리아, 아이티, 일본을 포함해 전쟁과 지진 피해 지역에서 사용되는 종이원목주택을 이용하는데 30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 집은 신속한 조립 공정으로 인해 여러 재난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의 임시 대피소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Wood Central 제이슨 로슨(Jason Ross) 기자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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