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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소식

코트 중심에 걸 수 있는 ‘올팀버’ 목재 돔형 지붕
  • 날짜   25-02-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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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본사를 둔 빅터 오티즈(Victor Ortiz)가 남미의 지리적 중심부인 마토 그로소(Mato Grosso)의 쿠이아바(Cuiabá) 에 남아메리카 최대의 개인 테니스 코트를 건설할 계획을 밝힌 후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목재 지붕 중 하나가 브라질에 지어질 수 있게 됐다.

마토 그로소를 위한 GS 테니스 코트는 빅터 오티즈 건축사무소가 설계하고 제라드 앱의 StructureCraft와 현지 매스팀버 제작자 팀바우 에스트루투라스(Timbau Estruturas)의 지원을 받아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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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코트는 단일 목재 보 사이의 큰 중앙 창을 통해 자연 채광으로 가득 찰 것이다.

StructurceCraft에 따르면 “최대 60m(200피트)에 이르는 GS 테니스 코트는 직선 목재 보를 사용하여 곡선을 달성하는 구조적 개념을 도입한다. 2,500㎡의 돔형 지붕은 탁 트인 하늘을 볼 수 있는 중앙 채광창으로 개방되며, 기복이 심한 구조물은 바닥을 깎아 주변 자연을 엿볼 수 있다” 고 말한다.

작년 말 이 프로젝트에 대해 쓴 디자인붐에 따르면 성게 모양의 방사형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이 건물은 “재료 효율성을 극대 화할 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기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한다. 테니스 코트로서의 기능 외에도 이 건물에는 스파 공간, 탈의실, 산업용 주방, 현지 식물이 있는 울창한 실내 조경을 아우르는 스포츠 홀도 갖추고 있다.

빅터 오티즈 건축사무소에 따르면 새로운 디자인의 목재는 공공 및 민간 스포츠 시설에서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대한 수요 증가의 일부라고 말한다. 개발자들은 차세대 고성능 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전체 목재, 목재·강철 또는 목재·콘크리트로 점점 더 전환하고 있다.

홉킨스 건축사사무소의 대표인 마이크 테일러(Mike Taylor)에 따르면 “천장을 감싸고 있는 사전 곡선형 자작나무 베니어 패널은 여전히 우리가 원래 희망했던 수공예 품질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실내 연습 코트는 프리커브 목재 지붕 패널의 천공으로 음향 조건을 향상시키는 등 경기 조건을 최적화한다고 덧붙였다. /Wood Central 제이슨 로슨(Jason Ross) 기자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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