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매스팀버 컨퍼런스, 역풍에도 모든 기록 경신
- 날짜 25-04-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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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에서 27일까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매스팀버 컨퍼런스가 열렸다.
지난주 3월 25일~27일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국제 매스팀버 컨퍼런스에는 3,000명이 넘는 대표단이 참석해 9년차를 맞은 세계 최대 규모의 매스팀버 컨퍼런스답게 신기록을 달성했다.
컨퍼런스 회장 겸 CEO인 크레이그 롤링스는 “우리는 29개국에서 3,173명의 참석자, 221개의 전시업체, 100명이 넘는 연사가 참석하여 모든 수준에서 최고의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경제적, 정치적 역풍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것을 엄청난 성공으로 생각합니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3일간의 컨퍼런스에 참석한 후 호주로 돌아온 아보랄리스의 닉 휴슨 이사는 “포틀랜드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프로젝트가 있는데 이곳은 제가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매스팀버 건물을 발견한 첫번째 도시입니다!”라고 말했다.
3일간의 컨퍼런스에서 대표단에게 배포된 339페이지 분량의 매스팀버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매스팀버 건물에 대한 수요는 일반 건설과 맞물려 지난해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197개 건물(건설 중이거나 착공 중)에서 155개 건물로 감소했으며, 개발자들은 고금리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다.
보고서는 “12월 현재 미국에서 또 다른 1,168개의 프로젝트가 설계 단계에 있으며, 이는 자금이 확보되고 저렴해지면 매스팀버 건설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있음을 나타냅니다.”라며, 업계가 제조 능력의 39%(작년 47%에서 감소)로 운영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매스팀버에 대한 수요는 동일하지 않으며, 일부 주에서는 매스팀버 사용에서 다른 주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캘리포니아, 텍사스, 워싱턴, 매사추세츠, 조지아, 콜로라도, 뉴욕은 모두 설계 및 건설 분야에서 50개 이상의 목재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립·비즈니스·교육 및 다가구 건물이 주요 시장 지표였으며, 이는 전체 매스팀버 건설의 80%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