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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CLT 생산능력 2배로 증가
  • 날짜   24-09-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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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라’는 스웨덴 랑시탄에 있는 CLT 공장에서 생산 능력을 두 배나 증가시키는 구조용 집성판(CLT)을 위한 새로운 가공 기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트라’의 글루램 및 CLT 생산 공장 책임 자인 한스 메싱은 특히, 고객의 업무를 단순화하는 표준화된 솔루션에 초점을 맞춰 업계를 발전시키려는 회사의 헌신을 강조했다. “우리 사회가 친환경적 사회로 전환함에 따라 목재 건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트라’는 고객의 일상생활을 용이하게 하는 표준화된 솔루션으로 업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설치를 위해 미리 제작된 문, 창문 등을 가공한 건물의 부품을 제공함으로써 현장 시공이 훨씬 빠르고 비용적인 측면에서 효율이 높아집니다”라고 메싱은 설명했다.

이미 CNC 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CLT 패널 프레스 중 하나인 랑시탄 공장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기존에 있던 기계가 풀가동되고 있다. 새로운 CNC 기계의 통합으로 생산 속도와 정밀도가 향상되며 복잡한 처리 작업이 가능해진 것이다.

메싱은 또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세트라’ 의 약속을 강조하며 수분 보호와 공장 사전 가공 등의 기능으로 CLT를 강화하고 모든 목재 폐기물을 건설용 널빤지 등의 제품에 재사용하는 회사의 관행에 주목했다.

이 회사는 최근 스웨덴의 주택 건설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병원 및 요양 시설 등 인프라 건설에 대한 수요가 정체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트라 건설 솔루션의 비즈니스 매니저인 제스터 오커룬드는 공공 부문의 문의 증가와 여름 이후 주택 건설의 잠재적인 부활 징후에 주목했다.

스웨덴 북부와 예테보리 지역의 주택 개발 호조가 지속되는 등 지역별 격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제품의 약 30%를 노르웨이에 수출하고 있는 스웨덴의 CLT 주력 시장인 ‘세트라’는 CLT와 글루램에 대한 수요 증가로 노르웨이 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커룬드는 “이 산업은 더 공업화된 목재 건축과 표준화된 건축 시스템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많은 고객들이 목재 골조를 사용하고 건축에 가장 최적인 CLT를 사용하는데 능숙해졌습니다. 주택 개발자들이 그들의 건축 시스템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전체 프로젝트가 효율적이게 됩니다” 라고 덧붙였다. /출처: setra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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