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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세계박람회… 목재 전시관에 이목이 집중되다
  • 날짜   24-12-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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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나무 링과 157개 국가 기반 엑스포 국가관이 형성되는 모습. /출처: 엑스포 2025 오사카 간사이 공식 트위터



우크라이나는 2025년 세계 엑스포에 참여한 최신 국가로 일본(주최국), 미국, 중국, EU, 호주를 포함한 최소 150개국과 함께 내년에 열리는 ‘평화를 위한 호소’라고 불리는 전시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엑스포의 주최자인 오사카의 요시무라 히로후미 지사는 지난주 파리에서 열린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는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우크라이나의 참가는 평화를 호소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러시아는 작년에 엑스포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한 이후 엑스포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드센트럴은 현재 공격을 받고 자재가 부족한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건축자재 대신 일본 국제박람회 주최 측이 공급한 건축자재를 C형 파빌리온에 사용할 것으로 보고했다.


목재로 만든 국가 엑스포 ‘빠르게 성장 중’

이번 공사는 건설팀이 지난 8월, 24시간 체재로 거대한 목재 링을 둘러싸고 있는 50개의 국가관을 건설함으로써 실현됐다. 다수의 국가관은 새로운 장소에서 쉽게 분해하고 다시 조립할 수 있는 목재로 제작됐으며, 이탈리아관은 그중 가장 크기가 크다.

현재 60% 이상 완성된 이 국가관은 건축가 마리오 쿠치넬라가 르네상스의 이상적 도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예술은 삶을 재창조한다’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CLT와 글루램으로 지어진 이탈리아 국가관은 ‘항공우주, 사회, 인간’이라는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


‘원형 구조’ 삶의 순환을 탐구하는 일본관

니켄 세케씨가 디자인한 일본관은 ‘Between Lives’라는 콘셉트에 착안해 상호 연결된 건축을 통해 삶의 순환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 전시관은 일본 삼나무로 만든 나무판자 고리로 지어진 원형 구조물을 가로질러 펼쳐지며, 박람회가 끝나면 일본 전역의 건축 프로젝트에 재활용될 예정이다.

방문객은 격자 사이로 국가관의 내부와 외부를 모두 볼 수 있으며, 서로 다른 공간 사이의 간격을 메우고 삶의 다양한 단계 사이의 연관성을 시각화할 수 있다. /woodcentral.com.au

출처 : 한국목재신문(https://www.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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